포엣 코어 메이크업은 어떤 블러셔로 연결될까?
이전 글에서는 포엣 코어 메이크업이 어떤 분위기와 특징을 가진 트렌드인지 알아봤습니다.
수채화처럼 번지는 발색, 저채도 컬러, 흐릿한 음영 표현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분위기”가 핵심이라는 점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포엣 코어 메이크업의 무드를 조금 더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블러셔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실제 상품으로 기획한다면 어떤 방향의 콘셉트와 패턴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포엣 코어 메이크업 상품화 방향 설정
라우드랩스에서는 현재 포엣 코어 메이크업에 크게 두 가지 블러셔 방향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피부 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보습 치크
은은하게 스며들어 보송하게 픽싱되는 밀착 치크
동일한 포엣 코어 메이크업에서도 어떤 표현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상품으로 기획될 수 있습니다.
패턴 A : 피부 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보습 치크
패턴 A는 “촉촉한 생기 표현”에 중심을 둔 방향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러 번 얇게 레이어링하면서 피부 위에 자연스럽게 생기를 쌓아가는 표현에 가까운 패턴입니다.
특히 ‘멜팅’, ‘광채’, ‘매끈한 표현’ 같은 키워드가 함께 연결되는 점은 컬러를 선명하게 올리기보다 촉촉하게 스며드는 표현과 자연스러운 윤기를 중심으로 상품이 기획되는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패턴 A는 포엣 코어 메이크업을 보다 맑고 생기 있는 방향으로 풀어내는 블러셔 콘셉트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포엣 코어 메이크업에서 자주 언급되는 “수채화처럼 번지는 발색”,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생기”와도 연결되는 방향입니다. 이는 촉촉한 피부 표현과 함께 활용했을 때 더 잘 어울리는 패턴에 가깝습니다.
패턴 B : 은은하게 스며들어 보송하게 픽싱되는 밀착 치크
패턴 B는 “부드럽게 번지는 블러리 표현” 중심의 방향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컬러 자체보다 피부 위에 자연스럽게 물들 듯 스며드는 표현을 중심으로 구성된 패턴입니다.
특히 ‘물들이는’, ‘투명한 표현’, ‘크림 텍스처’ 등의 키워드가 함께 연결된다는 점은 경계가 또렷한 치크보다, 부드럽게 퍼지면서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방향의 블러셔 콘셉트로 볼 수 있습니다.
즉, 패턴 B는 포엣 코어 메이크업을 보다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로 연결하는 방향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같은 포엣 코어 메이크업도 전혀 다른 상품 기획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같은 포엣 코어 메이크업에서도 어떤 표현을 중심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블러셔 방향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패턴 A는 촉촉하게 번지는 생기 표현에 가까운 방향이라면, 패턴 B는 보송하고 흐릿한 분위기 표현에 가까운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맑고 촉촉한 생기 표현”을 강조하고 싶다면 패턴 A
“차분하고 블러리한 무드”를 강조하고 싶다면 패턴 B
처럼 서로 다른 방향의 상품 기획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라우드랩스에서는 이렇게 트렌드와 함께 등장하는 표현들을 상품 패턴 단위로 연결해, 어떤 방향의 상품 기획이 가능한지 탐색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선택한 패턴을 기준으로, 실제 컬러·텍스처·발색 방식까지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