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메이크업은 태닝뿐? 시럽광으로 완성하는 서머 캔디 메이크업
여름 메이크업은 브론징뿐일까요?
한여름의 강렬한 분위기를 달콤한 색감으로 풀어낸 메이크업도 있습니다.
옐로우·코랄·핫핑크·블루처럼 생동감 있는 컬러가 눈가에서 부드럽게 이어지고, 그 위에 시럽을 입힌 듯 투명한 윤기가 더해지는 ‘서머 캔디 메이크업’입니다.
컬러의 경계를 정교하게 나누기보다는 여러 색이 서로 녹아들고 번지는 듯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매끈한 코팅광이 더해지면서 팝한 컬러도 무겁거나 답답하지 않고, 투명하면서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서머 캔디 메이크업 역시 여름 트렌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햇볕에 그을린 듯한 표현’을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브론즈나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일반적인 여름 메이크업과는 방향이 다릅니다. 같은 선키스드 피부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눈가에 팝한 컬러와 시럽 코팅광을 더해, 보다 달콤하고 생동감 넘치는 여름 에너지로 전환합니다.
기존 여름 메이크업을 완전히 벗어난 트렌드라기보다, 익숙한 여름 피부에 컬러와 질감의 반전을 더한 메이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기존 브론징 메이크업과 다른 여름 아이 메이크업을 기획하고 싶은 분
시럽 코팅과 팝한 컬러를 상품 특징으로 연결하고 싶은 분
익숙한 여름 키워드를 새로운 분위기로 재해석하고 싶은 분
서머캔디 메이크업 핵심 키워드
블러셔 | 아이섀도우 |
|---|---|
햇볕에 그을린 듯한 표현 | 햇볕에 그을린 듯한 표현 |
시럽광 | 시럽 코팅 |
블렌딩 | 롱웨어 |
라이트웨이트 | 팝한 컬러 |
건강한 피부 위에 팝한 눈매를 더하다
서머 캔디 아이 메이크업에서는 ‘햇볕에 그을린 듯한 표현’, ‘팝한 컬러’, ‘시럽 코팅’, ‘롱웨어’가 각각 다른 역할을 합니다.
먼저 ‘햇볕에 그을린 듯한 표현’은 아이섀도우 자체의 효과라기보다 전체 메이크업의 여름 분위기를 만드는 바탕에 가깝습니다. 건강하게 물든 피부 위에 옐로우·코랄·핫핑크·블루처럼 생동감 있는 컬러를 더하면서 기존 브론징 메이크업과 다른 인상을 만듭니다.
‘팝한 컬러’는 서머 캔디 아이 메이크업의 핵심적인 시각 요소입니다. 다만 컬러가 불투명하고 두껍게 발색되기보다는, 눈가에 얇게 펼쳐지고 서로 부드럽게 연결되어야 달콤하고 가벼운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시럽 코팅’은 팝한 컬러를 더욱 투명하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질감입니다. 눈두덩을 매끈하게 감싸는 광택이 더해지면 컬러가 녹아 번지는 캔디처럼 표현되고, 빛을 받을 때마다 눈매의 볼륨감도 자연스럽게 강조됩니다.
반면 ‘롱웨어’는 트렌드의 분위기를 만드는 표현 키워드라기보다, 이를 실제 여름 상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사용성에 해당합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에도 컬러와 광택이 쉽게 밀리거나 무너지지 않아야 서머 아이 메이크업 제품으로서의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결국 서머 캔디 아이 메이크업은 익숙한 선키스드 피부 위에 팝한 색감과 투명한 코팅 질감을 더해 전혀 다른 여름 무드로 전환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트렌드도 카테고리에 따라 다르게 기획할 수 있습니다
서머 캔디 메이크업은 아이 메이크업뿐 아니라 블러셔와 베이스 등 여러 카테고리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팝한 컬러와 시럽 코팅광이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아이섀도우를 중심으로 살펴봤습니다.
아이섀도우 상품으로 연결할 때는 선명한 컬러를 단순히 강하게 발색하는 것보다, 컬러가 얇고 투명하게 겹쳐지며 서로 자연스럽게 블렌딩되는 방향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 위에는 시럽을 입힌 듯 매끈한 광택이 남아야 서머 캔디 특유의 맑고 입체적인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여기에 여름철 사용성을 고려한 롱웨어 기능을 더하면, 트렌드의 시각적인 특징뿐 아니라 실제 사용 환경까지 반영한 상품으로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키워드를 활용하더라도 어떤 제형과 표현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아이섀도우가 만들어집니다.
다음 글에서는 라우드랩스의 상품 패턴을 바탕으로 ‘햇볕에 그을린 듯한 표현’, ‘팝한 컬러’, ‘시럽 코팅’, ‘롱웨어’가 어떤 아이섀도우 상품화 방향으로 연결되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팝한 컬러와 시럽광을 모두 살리면서도 실제로 사용하기 좋은 아이섀도우는 어떤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