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 원하는 피부표현에 따라 달라지는 상품기획 방향
이전 글에서는 피부를 빈틈없이 가리기보다 본연의 피부결을 살리는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를 살펴봤습니다. 얇은 밀착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핵심이라는 점도 확인했는데요.
하지만 같은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이라도 어떤 피부 표현과 사용감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상품으로 기획할 수 있습니다.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를 연출할 수도 있고, 촉촉하고 편안한 사용감에 집중하거나 본래 피부처럼 맑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강조할 수도 있죠.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특징을 중심으로 상품을 설계할 것인지 방향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라우드랩스에서 확인된 세 가지 상품 패턴을 비교하며,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을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피부 표현에 따라 달라지는 세 가지 상품화 방향
패턴 A.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결을 오래 유지하는 롱래스팅 베이스
패턴 A는 '지속력'과 '보송한 표현'을 중심으로 하는 방향입니다.
스킨케어링 성분과 피지 흡수, 매끈한 피부 표현 등의 키워드가 함께 나타나며, 세범 효과로 번들거림을 줄이고 보송한 피부결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의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유지하면서도, 유분으로 인한 번들거림과 메이크업 무너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기획할 수 있습니다.
패턴 B. 수분감으로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는 촉촉한 베이스
패턴 B는 '촉촉함'과 '예민한 피부도 안심'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방향입니다.
커버 지속력, 수분감, 맑은 표현, 스킨케어링 성분, 가벼운 커버 등의 키워드가 함께 연결됩니다. 스킨케어링 에센스를 통해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포뮬러로 예민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된 패턴입니다.
특히 스킨케어처럼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촉촉한 텍스처가 특징으로,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피부 컨디션 케어와 수분감 있는 편안한 사용감을 강조하고 싶을 때 고려할 수 있습니다.
패턴 C.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맑은 피부 표현을 오래 유지하는 베이스
패턴 C는 '자연스러운 표현'과 '롱래스팅'을 중심으로 합니다.
모공 커버, 매끈한 피부 표현, 세럼 성분 함유, 건강한 광채 등의 키워드가 함께 제시됩니다. 얇고 균일하게 밀착되는 텍스처로 피부결을 정돈하면서, 본래 피부처럼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의 핵심인 얇은 밀착과 정돈된 피부결, 맑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함께 구현하는 데 적합한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링 베이스의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이번 세 가지 패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이 반드시 촉촉하거나 윤기 있는 피부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도 있고, 수분감과 편안한 사용감을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어느 한쪽의 사용감보다 본래 피부처럼 자연스럽고 맑은 표현에 집중할 수도 있죠.
상품기획에서는 이처럼 트렌드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어떤 피부 표현과 사용 경험을 강조할지 선택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라우드랩스에서는 같은 트렌드 키워드라도 서로 다른 상품 패턴을 비교하며 원하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선택한 패턴에 맞춰 세부 특징을 추가하고, 실제 상품기획안으로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세 가지 방향 중 패턴C를 선택해, 라우드랩스를 통해 사용감과 제형 특징을 구체화하고 하나의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기획서를 완성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