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부터 포인트까지, 하나의 컬러를 확장하는 아이섀도우 멀티 유즈
아이섀도우에서는 ‘멀티 유즈’를 소구하는 팔레트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팔레트 안에 아이섀도우뿐 아니라 치크, 하이라이터 등 여러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컬러와 제형을 함께 구성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의 컬러나 톤을 발색 강도와 사용 방식에 따라 베이스·음영·포인트 등 여러 역할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컬러라도 얇게 펴 바르거나 여러 번 쌓는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표현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즉, 아이섀도우의 ‘멀티 유즈’는 크게 사용 부위를 넓히는 방식과 하나의 컬러나 톤이 수행하는 역할을 넓히는 방식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발색 강도를 조절하고 컬러를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빌더블’이나 ‘레이어링’ 같은 표현 방식도 함께 연결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멀티 유즈 상품을 기획할 때는 단순히 ‘여러 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기능을 더하는 데서 끝나기보다,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한 컬러를 어떻게 다르게 활용할 것인지에 맞춰 발색과 텍스처까지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아이섀도우 팔레트에서 멀티 유즈 콘셉트를 어떻게 구체화할지 고민하는 분
하나의 컬러를 베이스·음영·포인트처럼 여러 역할로 확장하는 방법이 궁금한 분
멀티 유즈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할 때 발색과 텍스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
멀티 유즈와 함께 봐야 할 ‘빌더블·레이어링’
라우드랩스 키워드 분석에서 ‘멀티 유즈’의 신상품 비중은 61%로 나타납니다. 또한 키워드 다양성은 다양성 쪽, 중심성은 확장형 쪽에 위치합니다. 즉, 멀티 유즈는 하나의 정해진 방식보다는 여러 형태로 활용되고 다른 상품 특징과도 확장해 설계할 수 있는 키워드로 볼 수 있습니다.
‘빌더블’과 ‘레이어링’의 신상품 비중은 각각 9%로 나타납니다. 빌더블은 발색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식, 레이어링은 컬러를 반복하거나 조합해 쌓아가는 방식처럼 보다 구체적인 사용 표현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멀티 유즈 아이섀도우, 발색에 따라 두 가지 방향이 보입니다
라우드랩스에서 멀티 유즈·빌더블·레이어링 세 키워드를 선택해 상품화 방향을 확인하면, 발색과 텍스처를 서로 다르게 설계한 아이섀도우 패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턴 A. 맑고 투명하게 빛을 더하는 글로우 아이 섀도우
이 패턴은 맑은 발색과 촉촉하고 영롱한 광감이 핵심입니다. 탁해짐 없이 투명하게 겹쳐지는 컬러로 맑고 깨끗한 발색을 표현하고, 섬세한 펄이 은은하고 촉촉한 광택감을 더하는 방향입니다.
상품기획에서는 컬러를 반복해서 쌓더라도 탁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표현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맑은 발색을 단순히 연한 발색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레이어링 과정에서도 투명한 컬러감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하는 것입니다.
패턴 B. 버터리하게 발려 한 번의 터치로 또렷한 발색을 완성하는 아이 섀도우
이 패턴은 부드러운 발림성과 선명한 발색이 중심입니다. 버터리한 텍스처가 끊김 없이 스무스하게 펴 발리고, 한 번의 터치에서도 컬러를 또렷하게 표현하는 방향입니다.
동시에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균일하게 쌓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첫 발색의 선명함뿐 아니라 반복해서 레이어링했을 때 컬러가 어떻게 쌓이는지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컬러를 여러 역할로 쓰려면 무엇을 설계해야 할까?
여러 부위에 활용하든 하나의 컬러를 여러 역할로 확장하든, 사용 상황에 따라 필요한 발색 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의 컬러를 베이스·음영·포인트처럼 확장해 사용하는 경우에는 빌더블과 레이어링이 중요한 설계 조건이 됩니다.
한 번 발랐을 때는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여러 번 덧바르면 컬러가 점차 선명해져야 역할에 따라 발색 강도를 조절하기 쉽습니다. 레이어링 역시 단순히 컬러를 겹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같은 컬러를 반복해서 쌓거나 다른 컬러와 조합했을 때 깊이와 농도가 자연스럽게 변화하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초보 상품기획자라면 먼저 각 컬러를 어디에, 어떤 강도로, 어떤 역할로 사용할 것인지 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스나 음영처럼 넓게 펴 바른다면 뭉침 없이 부드럽게 퍼지는 텍스처를, 하이라이터나 포인트처럼 광감을 더한다면 쉬머나 미세 펄처럼 빛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텍스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사용 방식에 맞춰 빌더블 여부, 레이어링했을 때의 표현 변화, 텍스처 적합성을 검토해보세요. 멀티 유즈라는 표현을 먼저 정하기보다 실제 사용 장면을 구체화한 뒤 필요한 발색과 제형을 결정하면 상품 방향도 더 명확해집니다.
‘멀티 유즈’를 실제 상품 설계로 연결하고 싶다면
‘멀티 유즈’ 아이디어가 있어도 어떤 역할과 발색, 텍스처로 구체화할지 결정하려면 여러 요소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라우드랩스에서는 원하는 키워드를 조합해 상품화 방향을 확인하고, 선택한 패턴을 바탕으로 세부 특징까지 설계할 수 있습니다.
라우드랩스에서 ‘멀티 유즈처’럼 넓은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기획 구조로 구체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