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보다 중요한 요즘 베이스 트렌드
최근 베이스 메이크업 신상품은 얇은 밀착감과 높은 커버력, 보송함과 촉촉함의 균형, 스킨케어 기능 결합처럼 기존에 중요하게 다뤄졌던 특징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두껍게 덮기보다 얇게 밀착하면서 결점은 충분히 커버하고, 겉은 보송하면서 속은 촉촉한 유수분 밸런스를 구현하는 방식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에 수분·진정·장벽·피지 케어 같은 스킨케어 기능까지 더해지며 커버력과 편안한 사용감을 함께 설계하는 흐름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상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익숙한 베이스 기능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이전보다 한층 구체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베이스 신상품에서 어떤 특징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지, 새롭게 도드라지는 변화는 무엇인지 살펴본 뒤 이를 상품기획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최근 베이스 메이크업 신상품에서 반복되는 특징을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분
최근 베이스 신상품에서 새롭게 강조되는 기능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
비슷해지는 베이스 제품 사이에서 어떤 차별화 포인트를 설계할지 고민하는 상품기획자
분석 대상 베이스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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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헬로키티/완성형 쿠션]웨이크메이크 스킨 퍼펙팅 커버 쿠션(단품/리필기획)
피부 결을 따라 얇고 촘촘하게 밀착해, 매끈하게 커버하고 깔끔하게 지속되는 매트 쿠션. 👉상품 보러 가기
힌스 누 글로우 화이트 쿠션 5 Colors 한정 기획 (리필+광채 픽서)
모공·잡티·붉은기를 밀착 커버해 맑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산뜻 수분광 쿠션. 👉상품 보러 가기
다슈 맨즈 멀티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3color)
모공·다크서클·수염 자국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남성용 스틱 파운데이션. 👉상품 보러 가기
지속되는 흐름과 도드라지는 특징
여름 환경까지 관리하는 베이스
7월에도 지속력과 유분 조절은 중요하게 다뤄졌지만, 8월에는 피지·땀·높은 피부 온도처럼 메이크업을 방해하는 원인을 직접 관리하는 기능이 더 구체적으로 등장했습니다. 밀크터치 올데이 노세범 톤업 선 쿠션, 웨이크메이크 스킨 퍼펙팅 커버 쿠션, 힌스 누 글로우 화이트 쿠션처럼 피지는 흡착하면서 수분감은 유지하고, 쿨링이나 스웨트프루프 기능을 더해 단순히 ‘24시간 지속’이라고 설명하는 것보다 무너짐의 원인에 직접 대응하는 방식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여름용 베이스의 지속력 소구도 강한 픽싱력만 강조하기보다, 피부 환경을 조절해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과정을 줄이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커버에서 피부결 설계로
커버의 기준도 잡티나 색소를 가리는 데서 모공과 요철 같은 피부결을 정돈하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다슈 맨즈 멀티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밀크터치 올데이 노세범 톤업 선 쿠션, 웨이크메이크 스킨 퍼펙팅 커버 쿠션에서는 모공 보정이나 프라이머 역할을 제품 안에 함께 담아, 별도의 베이스 단계를 추가하기보다 하나의 제품으로 더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하려는 흐름이 확인됩니다.
‘기본 보정’과 ‘기능 차별화’가 나뉩니다
라우드랩스 키워드 분석에서 ‘모공 커버’와 ‘피부결 보정’의 신상품 비중은 각각 66%로 나타납니다. 두 키워드는 다양성과 중심성도 상대적으로 오른쪽에 위치해, 여러 제품과 기능에 폭넓게 결합되는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모공·요철을 정돈하는 피부결 보정이 특정 제품만의 기능이라기보다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표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라우드랩스에서는 신상품 비중을 최근 신상품에서 해당 키워드가 실제 상품화된 비율로 해석하고, 다양성과 중심성을 통해 활용 범위와 조합 정도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반면 ‘세범 케어’의 신상품 비중은 25%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최근 변화 그래프에서는 다시 상승하는 흐름이 확인됩니다. 8월 신상품에서도 단순히 ‘오래 간다’고 표현하기보다 피지·땀·피부 온도처럼 메이크업을 무너뜨리는 요인을 직접 관리하는 방향으로 구체화됐습니다.
즉 ‘모공 커버’와 ‘피부결 보정’이 기본적인 피부 표현을 만드는 키워드라면, ‘세범 케어’는 특정 사용 환경과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적 차별화 요소로 붙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효과’보다 ‘효과가 만들어지는 이유’까지 설계해야
얇은 밀착, 높은 커버력, 속촉겉보송처럼 베이스 메이크업의 기본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제품 간 차이를 설명하는 방식도 더 세밀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신상품에서 세범 케어와 모공·피부결 보정이 구체적으로 등장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소비자에게도 이제 ‘오래 간다’, ‘커버력이 좋다’는 표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피지나 땀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공과 요철을 어떤 방식으로 매끈하게 보이게 하는지처럼 효과가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품기획 단계에서도 ‘지속력’이나 ‘모공 커버’를 소구 문구로만 정하기보다 이를 구현할 제형, 기술, 원료와 검증 근거까지 함께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우드랩스처럼 시장 키워드를 실제 상품 설계 단위와 연결해 살펴보면, 익숙한 효과를 어떤 구현 방식으로 차별화할지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복되는 베이스 신상품 특징, 다음 기획으로 연결하려면
신상품에서 세범 케어, 모공 커버, 피부결 보정 같은 특징을 발견해도 이를 실제 상품 설계로 연결하는 일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라우드랩스에서는 시장에서 반복되는 키워드의 위치를 확인하고, 선택한 키워드를 상품 특징과 구현 요소로 구체화해 기획안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트렌드 포착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제품 기획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