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광부터 선케어까지, 달라지고 있는 블러셔 트렌드
치크가 색을 넘어 피부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블러셔 카테고리 신상품을 살펴보면 맑은 발색, 블러 표현, 레이어링과 같은 익숙한 특징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예전에는 함께 보기 어려웠던 기능과 표현들이 하나의 제품 안에서 결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색을 더하는 본래 역할은 유지하면서도 제품이 담당하는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컬러 표현을 넘어 피부결, 광채, 사용 경험까지 함께 설계하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신상품에서는 어떤 특징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상품기획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 블러셔 메이크업 신상품 흐름을 상품기획 관점에서 이해하고 싶은 분
• 단순 컬러 트렌드가 아닌 피부 표현 관점에서 색조 상품 기획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분
• 새로운 기획 기회를 신상품과 시장 데이터로 확인하고 싶은 분
분석 대상 신상품
맥 스킨피니쉬 컬러스트럭 블러쉬 4.5g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며 12시간 생기 있는 컬러를 유지하는 블러 피니시 블러쉬 👉상품 보러 가기
더샘 커버 퍼펙션 블러실러 5ml 5colors
블러셔와 컨실러 기능을 결합해 잡티 커버와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성 치크 👉상품 보러 가기
[샵뚱개발] 소프트 벨벳 립 앤 치크 2.8g
립·치크·아이에 모두 활용 가능한 블러 텍스처 멀티 밤 👉상품 보러 가기
어바웃톤 블러 파우더 쉐딩 10g
자연스러운 음영과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하는 블러 파우더 쉐딩 👉상품 보러 가기
[NEW] AGE20S 슬릭 글레이즈 블러쉬 스틱 6.5g
컬러와 윤광, 볼륨감을 한 번에 연출하는 멀티 글로우 스틱 👉상품 보러 가기
[미니 하이라이터 증정/NEW] 로지킴 VOL 멜로우 블러싱 세럼 5colors
볼륨 케어와 글로우 표현을 결합한 세럼 타입 리퀴드 블러셔 👉상품 보러 가기
[런칭특가] 비디비치 글로우 온 리퀴드 블러시 10종
젤리 광채와 볼륨감을 강조한 글로우 리퀴드 블러셔 👉상품 보러 가기
라카 선 실드 글로이 치크
자외선 차단과 자연스러운 혈색광을 동시에 선사하는 멀티 글로우 치크 👉상품 보러 가기
광채의 시대, 블러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블러셔 시장에서는 광채를 활용한 입체감 표현이 주목받았습니다. 피부 안에서 차오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윤기와 볼륨감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광채 표현은 하나의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신상품을 살펴보면 맑고 투명하게 레이어링되는 발색, 피부에 스며드는 블러 표현, 자연스러운 피부결 보정과 같은 특징이 다시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파우더, 밤, 리퀴드 등 다양한 제형의 멀티 유즈 콘셉트로 뭉침 없이 밀착되고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 없는 표현을 지향하는 방향성은 공통적으로 확인됩니다.
이는 블러 표현 역시 다시 활용되며 소비자가 원하는 피부 표현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선케어까지 신경쓰는 스킨케어링 치크
광채 표현을 통한 입체감을 소구하는 '입체광'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피부 컨디션을 고려한 성분 설계와 기능성 요소를 결합한 제품도 함께 확인됩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결합한 치크 제품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기존에는 선케어와 색조를 별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혈색 표현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제공하는 방향으로 상품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색조 제품이 단순히 컬러를 더하는 역할을 넘어 피부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는 블러셔가 메이크업 제품이라는 카테고리에 머무르지 않고,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의 영역 일부를 흡수하며 기능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변화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시장 데이터로 보는 떠오르는 키워드
제공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면 ‘볼륨광’은 신상품비중 63%로 이미 다수의 신상품에서 활용되는 대표 키워드입니다. 다양성과 중심성도 모두 높은 편에 위치해 있어 특정 제품에만 쓰이는 표현이 아니라 블러셔, 하이라이터, 멀티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함께 활용되는 시장 공통 언어로 자리 잡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스킨케어링’은 신상품비중 19%로 아직 볼륨광보다 규모는 작지만 최근 신상품비중 변화가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피부 컨디션 관리, 보습, 탄력 케어 성분을 색조 제품에 결합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심성이 높은 편에 위치해 있어 향후 다양한 색조 카테고리로 확장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자외선 차단’은 신상품비중이 4%로 아직 시장 내 비중은 낮지만 최근 신상품비중 변화가 가파르게 나타납니다. 다양성과 중심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아직은 일부 제품에 집중된 특화형 키워드에 가깝습니다. 다만 이번 신상품에서 치크와 자외선 차단 기능이 결합된 사례가 등장한 만큼, 향후 색조와 기능성의 경계를 넓히는 새로운 상품기획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기를 넘어 '피부를 좋아 보이게 만드는 블러셔'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예전 블러셔가 컬러를 통해 혈색을 더하는 역할에 집중했다면, 최근 신상품들은 그 위에 다른 가치를 계속 쌓고 있습니다. 볼륨광은 얼굴의 입체감을 만들고, 스킨케어링은 피부 컨디션을 관리하며, 자외선 차단은 야외 환경까지 고려합니다. 이제 소비자는 단순히 예쁜 색보다 피부가 더 좋아 보이는 결과를 기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변화가 나타나는 이유는 색조와 스킨케어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 신상품들에서도 콜라겐, 히알루론산, 식물 유래 성분, 자외선 차단 기능 등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메이크업을 하면서 피부 관리까지 하고 싶다는 소비자 기대가 상품 설계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을 여러 개 겹쳐 사용하는 대신 하나의 제품으로 생기, 광채, 피부 표현을 동시에 해결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컬러 자체보다 어떤 피부 표현을 만들어주는지, 어떤 추가 효능을 제공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구매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품기획자라면 이제 블러셔 카테고리를 단순 색조 카테고리로만 바라보기보다, 광채·탄력·보습·자외선 차단과 같은 피부 표현 키워드를 함께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 치크처럼 아직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실제 신상품이 등장하기 시작한 특화 키워드는 향후 새로운 세부 카테고리를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획 시작 전, 키워드 검증은 라우드랩스로
이번 신상품들을 보면 단순히 예쁜 컬러를 찾는 것을 넘어, 볼륨광·스킨케어링·자외선 차단처럼 여러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키워드가 일시적인 유행인지, 실제로 상품화가 확대되고 있는 흐름인지는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라우드랩스에서는 신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키워드의 시장 위치와 상품화 흐름을 확인하고, 이를 실제 상품기획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떠오르는 키워드를 발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어떤 콘셉트로 설계할지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