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 지속력, 오래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블러셔에서 ‘지속력’이 중요해진 이유
여름에는 땀과 피지로 베이스가 쉽게 움직입니다. 특히 볼 부위는 머리카락이나 손, 마스크 등 외부 접촉이 잦아 블러셔 컬러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여기에 크림, 스틱, 리퀴드, 세럼, 멜팅 텍스처처럼 촉촉하고 유연하게 발리는 블러셔가 등장하면서 지속력의 의미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제형은 맑은 발색과 자연스러운 광택, 부드러운 블렌딩을 표현하기 좋지만, 충분히 밀착되지 않으면 컬러가 흐트러지거나 옅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최근 블러셔 카테고리(블러셔, 하이라이터, 쉐이딩)에서 ‘지속력’은 단순히 오래 남는 컬러를 의미하기보다, 제품이 의도한 발색과 피부 표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품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에도 발색과 피부 표현이 오래 유지되는 블러셔를 기획하고 싶은 분
크림·리퀴드·스틱 등 촉촉한 제형에서 지속력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
단순한 ‘롱래스팅’ 소구를 넘어 베이스 메이크업과의 궁합까지 고려해 상품을 기획하고 싶은 분
시장 데이터로 알아보는 키워드 검증
라우드랩스 키워드 분석에서 ‘지속력’의 신상품 비중은 47%로 나타납니다. 변화 그래프도 등락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마지막 구간 역시 높은 수준에 위치합니다. 이는 이번 달을 의미합니다.
키워드 다양성은 다양성 쪽, 중심성은 확장형 쪽에 위치합니다. 한 가지 제형이나 표현 방식에 한정되기보다 다양한 특징과 조합해 활용할 수 있는 키워드에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상품기획에서는 단순히 ‘오래가는 블러셔’를 내세우기보다 발색, 광택, 밀착감 등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지속시킬 것인지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러셔의 ‘지속력’을 상품으로 연결한다면
라우드랩스에서 ‘지속력’과 연결 가능한 상품 패턴을 보면, 컬러를 오래 남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림성과 밀착 방식, 피부 표현을 함께 설계하는 방향으로 상품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패턴 A. 맑은 혈색을 고르게 펼쳐 완성하는 이지 블렌딩 치크
핵심은 균일한 발림성과 블렌딩입니다. 촉촉한 텍스처가 베이스를 벗겨내거나 들뜨지 않고 얇고 고르게 밀착되며, 원하는 혈색을 자연스럽게 레이어링하는 구조입니다. 리퀴드 제형, 수분광, 보드라운 사용감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상품기획에서는 맑은 혈색과 촉촉한 표현을 살리면서도 여러 번 덧발랐을 때 뭉침 없이 고르게 표현되는지를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특히 촉촉함만 강조하기보다 베이스 위에서 안정적으로 블렌딩되는 사용감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턴 B. 얇게 밀착되어 모공과 요철을 매끈하게 지우는 소프트 블러 치크
이 패턴은 밀착과 블러 표현이 중심입니다. 가볍고 얇은 텍스처가 베이스를 벗겨내지 않고 피부에 고르게 밀착되며, 미세 파우더로 모공과 요철을 커버해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결을 표현합니다.
자연스러운 광채와 무자극, 가볍게 밀착되는 사용감도 함께 연결됩니다. 여러 번 덧발라도 얼룩이나 뭉침 없이 발색이 균일하게 쌓이는 것이 특징이므로, 지속력을 기획할 때도 단순 유지 시간보다 얇은 밀착과 균일한 레이어링이 유지되는 구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보다 무너지는 방식까지 설계해야
‘지속력’은 신상품에서 높은 비중으로 나타나고, 다양한 특징과 함께 활용되는 키워드입니다. 그만큼 블러셔 상품기획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지만, ‘오래간다’는 기능만으로는 제품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컬러가 단순히 남아있는지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의 발색과 피부 표현이 시간이 지나도 얼마나 자연스럽게 유지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무너지는지까지 함께 체감합니다.
특히 촉촉한 블러셔는 맑은 광택과 자연스러운 블렌딩이 장점이지만, 시간이 지나 얼룩지거나 베이스와 함께 밀리면 처음 의도한 표현이 달라집니다. 반대로 소프트 블러 타입은 얇은 밀착과 균일한 레이어링이 유지되어야 제품의 특징이 살아납니다.
따라서 상품기획자는 ‘몇 시간 지속’부터 정하기보다 무엇을 어떤 상태로 지속시킬 것인지를 먼저 구체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색, 광택, 밀착감, 피부결 가운데 제품의 핵심 표현을 정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제형과 베이스 메이크업과의 궁합까지 함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상품기획으로 연결하고 싶다면
‘지속력’을 단순히 오래가는 기능으로만 설정하면 어떤 제형과 표현 방식으로 구현해야 할지 기획이 막히기 쉽습니다.
라우드랩스에서는 키워드의 시장 위치와 연결 가능한 상품 패턴을 함께 확인해, 지속력을 어떤 발림성·밀착감·피부 표현으로 구체화할지 상품기획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상품화 방향과 세부 특징까지 연결하면서 기획안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